오늘 Unite Korea 2014 를 참가했다.
이걸로 유니티 컨퍼런스 참여 3번째..
먼저 느낌만 말하자면 규모는 정말 커졌다. 사은품도 다양해진것 같고
이벤트도 다양하고..
그리고 삼성전자와 스폰서들이 빵빵해져서 그런지
" 아 이제 돈좀 벌고 있습니다.." 라고 겉으로 드러나는 느낌이였음
또한, 이번 컨퍼런스 내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고
특히, 대학생.고등학생들이 많이 참가한 것을 봐서
" 유니티가 많이 보급되었고 , 모바일 게임 개발에 있어서 보편화 되었다"
라고 보여지더이다...
다만, 작년에는 오전부터 Session 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
오후에만 세션이 몰려 있어서..(뭐지 개발자를 배려한건가..--?)
뭔가 세션이 쫌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능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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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설하고. 전체적으로 유니티4 ~5 넘어가는 시점의 컨퍼런스 였고
점점 스크립트의 의존도를 낮추고 Simple 하고 그리고 Editor 에 기능을 강화하여
Editor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방향성을 띄고 있다..
아무래도 내년에는 더이상 Unity는 개발자를 위한 엔진과 툴의 범주는
많이 벗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..
이번 컨퍼런스에서 좋은 점은
Unity3D와 연동 할 수 있는 많은 Device들이 나왔다는 점.
특히 삼성의 S Console부터 기술지원 및 다양한 지원을 해주겠다는
기조연설은 상당히 구미가 당겼다 (여름방학때 심심한데 게임이나 만들자..)
단, 장소는 정말 잘못선택한듯.. 줄 설만한 공간도 없고..
인원에 비해 너무 협소했던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..(아니 왜이리 좁은데서해..)
오히려 작년 건국대학교 에서 했던게 훨씬 좋았었고
제작년 잠실 롯데호텔이 더 좋았다!!
장소 선택을 잘해야 할 듯 싶다.
이상 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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